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어린이 인형극 ‘개구리 왕자님’과 ‘애벌레 초록이의 꿈’이 상연되며, 스마일 인형극단에서 상연하는 이번 공연은 합덕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관람권을 배부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내달 3일까지 ‘합덕도서관’으로 오행시 지어보기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년 역사의 최초 시립도서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 해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합덕도서관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가족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합덕읍 면천로에 위치한 당진시립합덕도서관은 4만7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료실과 열람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읍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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