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추진동향 및 강원도의 대응방안 중점 논의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는 2일 춘천 세종호텔(세종홀)에서 제16회 강원경제 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국가배출권 할당계획이 확정(3년간, 16억 8700만톤)되고 탄소(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2015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탄소배출권이 실제로 어떻게 거래되고 있는지 등 추진동향과 우리도의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지에 대하여 토론하고자 마련했다.
강원경제 비전포럼은 강원도 등 27개 기관ㆍ단체, 기업ㆍ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월에 개소 예정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추가해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도 참석회원을 다양화함으로써 복잡ㆍ다변화 되는 현실에 맞춰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는 매분기별 1회씩 정례적으로 포럼을 개최(필요시 수시 개최)하고 있으며, 분야를 경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보다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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