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점검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경연)는 3일 가스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소재 삼성맨션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차상위 계층 등 고령자 가구에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과 함께 홍보전단지 등을 배포해 과열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용자의 자율 안점점검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했다.
'타이머 콕'이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이다.
박경연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25일에는 충주시와 타이머콕 500개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하여 도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안전기기 보급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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