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전강독, 시 짓기, 서예, 전통음악 등을 중심으로 선비문화체험을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조선시대 명문 사학공간인 종학당을 활용해서 오는 4월 6일 부터 3달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남문화 유산 영어해설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돈암서원, 해미읍성, 외암 민속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대하고 있는 문화유산들이 많다. 또한,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면서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연구원은 충남지역에서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강좌를 처음 시도하는 만큼 전문성과 실질적인 실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문화재청 비영리 등록단체인 국제교류문화진흥원(ICI)와 업무협약을 통해서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에게 문화해설을 꿈꾸고 있는 일반인, 대학생, 문화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현재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종학당 뿐만 아니라 충남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연계해서 강좌, 답사, 실습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 참가문의는 논산시 문화예술과(041-746-5412)나 충남역사박물관 문화사업팀 (041 -856-8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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