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25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1일 어린이 건강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25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1일 어린이 건강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어린이 건강여행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영양 인형극, 흡연예방교육, 구강교육, 숲을 이용한 신체활동 등 다양하고 즐겁게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강여행에 참여한 인솔교사들은 “딱딱한 교육이 아니고 놀이식 교육으로 진행해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하는 건강교육이 되고 있다”며 “숲에서 신체활동을 하며 자연을 느끼도록 해주는 등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여행을 통해 유아기부터 평생건강생활을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정 내에서 아이들을 통한 전달교육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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