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자녀 학습 위한 역량강화교육사업 운영
▲광양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통합센터는 위대한 짝꿍 사업을 추진한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통합센터는 이번 달부터 저소득가정 자녀 학습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위(we)대한 짝꿍’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광양제철고등학교 학습 및 상담동아리(Wee)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는데 센터는 지난 4일 학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사업의 취지와 목적, 학습지원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및 방문 매뉴얼을 전달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다음해 2월까지 12팀으로 나눠 초등학교 1학년 아동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까지 학원을 다니지 않는 취약가정 아이들에게 주 4회 맞춤형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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