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시 홈페이지 열람 가능
[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에 대해 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0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토지가격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9만1천467필지에 대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안산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 확인 등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열람 대상 토지의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4월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공무원과 감정평가사, 이해관계인과 합동으로 정밀 조사 및 검증 받은 후 안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보상평가 등의 참고가 되며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와 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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