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10일 도내 초등학생을 초청해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 원호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5개교 273명의 초등학생들이 도청을 방문해 '독도홍보관 견학' '경상북도의 역사 홍보영상물 청취' '내가 도의회 1일 의장' 등 다양한 체험 통해 경북도의 역사 및 도의회의 활약상을 자세히 배우고 체험했다.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인 사회과 탐구 '경북도의 생활'의 이해를 넓히고 초등학생들이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3개교 549명이 도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해 도내 어린이들이 도에 대해 바로 알고 도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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