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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국고 확보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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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국고 확보 위해 ‘총력’
  • 강종모
  • 승인 2015.04.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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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방문 市 현안사업 설명에 구슬땀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비 확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지역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각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현복 시장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사업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11건에 458억원으로, 이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4706억원 중 9.7%에 해당한다.

관계부처 방문에 이어 정 시장은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도 만나 市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으로서 국고확보가 절대적임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의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기획재정부가 ‘다음해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ㆍ확정해 각 부처에 시달함에 따라 중앙 부처는 오는 6월 5일까지 다음해 예산편성 요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역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세입을 충당하기 위한 재원대책이 필수적인데 국고확보가 최고이자 최선의 해결책이라 판단하고 간부공무원들 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전략적 구상과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고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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