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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산 해창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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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산 해창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박용하
  • 승인 2015.04.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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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화산 해창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본격 나선다. 

군은 2015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화산 해창마을이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3개년 동안 3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생활 인프라와 안전 확보사업을 추진한다고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사업비 10억원으로 안전 기반시설 정비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실제로 마을 내 축대 및 옹벽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산사태 등 재해발생시 주민생활에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 약1km의 축대와 옹벽을 쌓는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및 고령자들이 많이 사는 마을 내에 도난 등의 범죄를 예방하는 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방지코자 마을 진입부와 안길 전봇대 5곳에 CCTV를 설치한다.

또한 마을의 거점기능을 담당하는 마을회관이 지난 1985년 건립된 노후건물로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경로당 시설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생활 홈을 조성한다.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219㎡의 체육공원을 조성해 운동기구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취약지구 개조사업을 실시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리더를 육성하는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발전협의회 지원을 통해 마을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협의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상수도 정비 및 하수도 설치와 함께 재래식 화장실 개량, 슬레이트 지붕개량, 폐가 철거 등이 연차별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견 반영으로 화산 해창마을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정주여건과 안전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 대표사업으로, 전국 5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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