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사항 청취, 근로자 격려 등 현장소리 적극 반영-
▲ 최양식 경주시장이 (주)오토 경주공장을 방문 했다. |
이날 최 시장은 건천읍과 서면에 입주하고 있고 여성 CEO가 경영하는 (주)신일하이테크, (주)오토 경주공장, (주)옥종합식품 사업장을 방문해 산업 시설을 견하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최 시장은 (주)신일하이테크(대표 조명숙)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30여명의 근로자를 만나 격려했으며, 올 년말 준공예정인 건천2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날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자동차 부품(변속기)을 생산하는 기업인 (주)오토 경주공장(대표 감선현)을 찾아 직원 170여명의 경주공장과 서울 본사 및 예천·베트남 공장에 대한 현황을 듣고 사세를 더욱 확장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 달라는 부탁의 말을 했다.
최양식 시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무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이 경주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라”며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서면 소재 (주)옥종합식품(대표 김옥)을 방문, 김치 제조 과정을 지켜 본 후 산업현장 일선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경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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