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 경북 울진군은 30일까지 ‘2015년 기업유치지원 자금융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울진군 지역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신청은 울진군 경제과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 10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22개 기업이 38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다"며 "올해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경제과(054-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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