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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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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2.10.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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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예산군청 제1회의실에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해 상생산업단지 등 현안과제 토의와 국·도정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도 실·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 과제 발표 및 토의, 현안사항 전달, 시·군 건의 및 협조사항 설명, 행정안전부 회의 내용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면 현안사항으로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관리 철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자치 추진, 생활체육 도민 자전거대행진 참여 협조,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협조, 행복경로당 조성 및 운영 활성화 등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김장철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과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대형마트 등 영업제한 조례개정 조속 추진,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도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철저 등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시·군 협조사항에서는 천안시가 다음 달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현안사항으로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추진과 2012년도 하반기 충무훈련 실시,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지자체 대부업체 관리·감독 역량 강화, 지방자치 경영대전 참가 협조 등이 전달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각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은 내포신도시 건립 현장을 방문, 신도시와 도청사 건립 현황을 청취하기도 했다.
 
구본충 부지사는 “10월 한 달 간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많은 지역 축제가 큰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부단체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행정사무감사와 대통령 선거, 도청 이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등 11∼12월 굵직한 현안도 철저히 챙겨 한 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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