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하절기 집중호우 및 농번기에 대비해 8개 지방하천에 대한 시설물 정비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비사업대상지는 무룡천 돌망태 설치, 신명천ㆍ시례천ㆍ남골천 석축 찰쌓기, 동천 제방도로 보수, 매곡천 둔치 수목식재, 양정천 울타리 설치 등이다.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실시하는 동천 제방도로 보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민 건의사항들로 구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에 나선 것이다.
구는 이번 하천시설물 정비사업을 위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농번기가 오기 전, 5월내로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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