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삼척시는 24일까지 고성군에서 개최된 ‘2015년 강원도 지방세업무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내 18개 시ㆍ군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 ‘재촌자경(在村自耕)의 원칙에 부합되는 농업분야 부동산세제 현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세법상의 농지의 기준을 일원화 하고, 농지의 세율을 다른 토지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제도를 현실화 하는 등의 내용으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는 오는 6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5년 전국 지방세 발전 포럼’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무공무원이 합심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납세자 위주의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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