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방문 나흘째를 맞는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은 26일 석가장 (정딩) 국제 소상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중국 방문 나흘째를 맞는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은 26일 석가장 (정딩) 국제 소상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구 시장은 ‘비지니스 기회를 만들고 발전된 모습을 알리며 협동발전과 공동발전을 추진’을 주제로 하는 정딩 국제 소상품 박람회를 방문해 100여개의 부스에 전시된 신기술, 신제품 등 우수상품을 둘러봤다.
이날 박람회는 전시로만 그치지 않고 무역 수출 상담과 전자상거래 상담까지 진행됐으며 천안지역 중소기업 내수 진작과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구 시장은 이날 오후 석가장시의 도시기획관과 쵸둥 폐수처리장을 견학했으며 발전된 석가장시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이번 석가장 방문은 올해 자매결연 18주년을 맞아 한중 FTA로 새롭게 부상한 동북아시아 경제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교류의 전략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 촉진, 문화, 체육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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