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의 나사렛새꿈학교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실습생 17명을 대상으로 협력학교 교육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사렛새꿈학교 정영숙 교장이 교육실습생 17명에게 학교현황 및 교원복무관리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의 나사렛새꿈학교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교육실습생 17명을 대상으로 협력학교 교육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실습생은 영·유·초·중등에 배치돼 학생들의 생활지도, 참관실습을 통한 학생관찰 및 실태분석,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등의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교육은 수업실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백승헌(나사렛대 중등특수교육학과 4년) 교육실습생은 “처음 가졌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배우고 익혀 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춰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숙 교장은 “이번 교육실습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특수교육 리더로 성장하는 것보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좋은 특수교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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