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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사와 오롯이 함께 한 당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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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사와 오롯이 함께 한 당진문화원
  • 윤주성
  • 승인 2015.04.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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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개원 50주년 맞아

[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1965년 처음 설립된 이후 지역의 현대사를 오롯이 간직하며 당진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당진문화원이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박동규 초대 원장을 시작으로 현재 류종인 10대 원장에 이르기까지 지역 향토문화의 발굴과 보존, 전승에 노력하는 한편 현대 생활문화의 교육과 보급, 역사문화자료 발간, 남이흥장군문화재 집행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당진문화원은 오늘 날 당진의 중요한 문화터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29일 열린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정병희 당진시 부시장은 “이번 당진문화원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당진의 문화예술이 더욱 융성하고 당진의 고유문화가 우리 후손대대에 널리 펴져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난 50년이 그랬듯 앞으로도 당진 문화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당진문화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류종인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결코 적지 않은 50년 세월을 반추하면서 앞으로의 100년을 다지고, 지역문화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당진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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