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학부모 화요아카데미’와 ‘진로·진학·학습 토요컨설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교육청에서는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고 천안지역 고교상향평준화를 위한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꿈키움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구축, 홍보·안내·신청 등을 받고 있다.

‘학부모 화요아카데미’는 6강좌 1회기로 총 3회기를 운영하며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첫 강좌는 5월 12일에 문을 연다.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회기 신청은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 총 200명을 신청 받는다.

강의 내용은 자녀의 특기·적성 및 진로상담 사례 등을 통해 자녀 이해하기로부터 시작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총 6강좌로 운영된다.

‘진로·진학·학습 토요컨설팅’은 5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관내 중3, 고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대 컨설턴트 1대 1 매칭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은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신청 받으며 6월부터는 매월 둘째주 기간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꿈키움행복학교’ 홈페이지(https://jinro.cncae.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진로교육을 통해 자녀교육은 물론 학교현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