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과 일상생활의 공통된 고민 교환으로 만족감 더해
 |
| ▲광양시는 부모 자조모임 프로그램 사랑드림을 운영한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부모 자조모임 프로그램 ‘사랑드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상반기에는 중마동권 가정, 하반기에는 광양읍권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중마동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주 1회 진행되고 있는 자조모임에는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양시는 네일아트와 공예 부문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참석자들이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고 있다.
또 참여 부모 간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의 공통된 고민거리를 자연스럽게 교환하면서 자조모임에 대한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