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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낭만과 힐링의 고장 예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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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낭만과 힐링의 고장 예산으로 오세요”
  • 남광현
  • 승인 2015.05.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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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의 관문이자 낭만과 힐링의 고장인 충남 예산군이 가정의 달이자 ‘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 나선다.  하늘에서 본 덕산면에서 위치한 수덕사 전경.

[예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내포의 관문이자 낭만과 힐링의 고장인 충남 예산군이 가정의 달이자 ‘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 나선다.

 

3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5월의 가족나들이를 겨냥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예당호와 봉수산 휴양림, 덕산온천을 비롯한 수덕사, 추사고택, 여사울 성지 등 관광·휴양명소를 말끔히 단장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자 최고의 동행자”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힐링과 웰빙, 휴식 어느 말로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는 색다른 가족 나들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했다.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수산 휴양림과 600년 역사의 보양온천으로 이름난 덕산온천은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접근성이 좋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여서 미리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예당호-예산대흥 슬로시티-봉수산 자연휴양림-광시 한우거리-황새마을로 이어지는 예당호 나들이 코스의 경우, 예당호에서 민물어죽과 붕어찜을 맛보거나 광시 한우거리에서 명품 암소한우를 맛보는 매력적인 코스도 빼놓을 수 없다.

 

덕산온천-충의사-수덕사-가야산으로 이어지는 덕산권역 나들이 코스의 경우, 올해 봄 관광주간인 1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은 1만원, 당일은 5000원에 수덕사템플스테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천주교에 관심이 있다면 여사울 성지-추사고택-삽교역 교황순례기념비 나들이 코스를 즐긴 후 삽교 곱창을 맛보거나 수덕사 산채정식을 즐기는 코스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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