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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프로그램을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5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에 이어 국가로 (여성가족부)부터 인증 받은 청소년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2211호’ ‘청소년 생태와 환경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을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5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이론과 현장체험교육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순천시가 지향하는 생태도시로서의 방향을 청소년들에게 맞게 구성해 국가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강사인 한해광(서남해환경센터) 대표는 “이런 생태ㆍ환경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시됐으면 하는 바람과 순천시에도 외래어류의 분포도를 조사해 토종어류에 대한 보호도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청소년도 “교과서나 책을 통한 교육이 아닌 현장중심활동을 통해 더 많이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환경이 생존사슬에 있어 매우 중요함도 이번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상순 순천시 평생학습과장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생태와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하는 한편 오는 10월에는 순천만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인증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chc.go.kr/syc/) 수련관소식을 참조하거나 사무실(061-749-6605/6609 프로그램담당자)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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