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화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본선)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예선)가 1998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서,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행사의 위상을 높이고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사 명칭을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으로 변경, 보다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54개 작품만을 최종적으로 엄선했다.
한국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수상작 54점의 전시와 함께, 행사 첫날에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칠보공예, 종이접기, 나무공예 등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이 원활하게 상품화 및 유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명품점(서울 인사동 소재)에의 입점 지원, 제품 상품화 컨설팅 및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의 판촉 홍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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