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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구성...8일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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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구성...8일 첫 회의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5.05.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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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시민안전네트워크 구성 및 민·관 합동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실무위에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청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명과 아산시 관련 실과 국·과장 20여 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교통사고예방, 보건(자살예방), 사회안전(복지), 재해·재난예방, 학교폭력 손상예방, 생활안전(범죄예방), 산업안전 등 7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수행과제 및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난 1월 22일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위촉과 사업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어 2월에는 지역안전도 진단 및 안전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기관·단체별 안전도시 관련 사업을 협의하고 국제안전도시 지정을 받기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시민안전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범 부시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국제안전도시 추진과 시민안전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실무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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