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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12 광고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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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12 광고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1.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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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한국광고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7명)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6일 관계자에 의하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주)제일기획 김낙회 대표이사는 국내기업 최초로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을 이끄는 등 한국 광고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 예비 광고인 육성, 신규 광고영역 발굴, 협력사와의 공생발전 등, 광고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국내 최초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난 5회에는 57개국 10,431편의 출품 규모를 달성하는 등 광고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킨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최초로 단체가 포상자로 선정, 사회 제반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제작, 집행해온 공익광고협의회는 대통령표창, 전광광고 효과 연구 등 전광광고의 질적 향상과 공익광고 무료 표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한국전광방송협회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또 시엠송(CM song)의 대부로 불리며 국내 광고음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김도향 서울오디오 대표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9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상자는 광고 단체, 매체사 및 일반 국민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의·추천 및 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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