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도대표선수가 805명으로 확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5종목에 출전하는 충청북도대표선수를 확정한 결과 선수 805명 임원 301명으로 총 1106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육상 등 35개 종목에 참가하는 충북도 선수단은 단체전 단일팀으로 ▲축구 청남초(남), 충주남산초(여), 신명중(남), 예성여중(여) ▲야구 석교초, 청주중 ▲테니스 청주여중(여) ▲정구 옥천여중(여) ▲농구 비봉초(남), 사직초(여), 주성중(남), 청주여중(여) ▲배구 의림초(남), 남천초(여), 각리중(남), 제천여중(여) ▲탁구 송절중(남), 대성여중(여) ▲핸드볼 진천상산초(남), 금천초(여), 진천중(남), 증평여중(여) ▲럭비 청주남중 ▲하키 제천중(남), 의림여중(여) ▲펜싱 경덕중(여) ▲근대3종 원봉중(남) ▲조정 충일중(남), 칠금중(여) ▲배드민턴 성남초(남) ▲소프트볼 충북대 사범대부설중 ▲골프 청안중(여) 등이 참가한다.
충북도선수단은 7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 복합체육관에서 토너먼트종목 대진 추첨을 하고, 오는 2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결단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은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10년~2013년 4년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종합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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