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독거노인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는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과 단원들이 ‘3000원 행복나눔 계좌갖기운동’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카네이션 및 생필품 선물세트를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네이션과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모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어 너무 고맙다”며 “이번 어버이날은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국승섭 온양4동장은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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