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의 주축이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1차 회의 및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의 주축이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1차 회의 및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의 올해 재정여건과 현황, 201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및 201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예산편성과정에서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제도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참여민주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제도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가 시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변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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