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부설 산성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모두 4차시로 강연,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뤄진다.
1기 프로그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강연을 시작으로 오눈 31일에 경북도 고령의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왕릉전시관을 견학하고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와 목타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후속 모임은 6월 10일 산성도서관에서 이루어진다.
길 위의 인문학’ 1기의 모집 정원은 총 40명으로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에서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042-220-071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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