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ICT 산업 중심지로 발전 기대
▲ 조감도 (사진=국토부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장병완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은호 나주시 부시장,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09년 창립된 인터넷ㆍ정보보호 진흥기관으로서 인터넷 및 정보보호 산업육성, 국가정보보호 기반 구축,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 차세대 인터넷 주소 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나주 신청사는 지하 1층ㆍ지상 8층 규모(부지면적 2만3613㎡, 건축연면적 1만6656㎡)로 2016년 12월에 준공되면, 509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 배치도 (사진=국토부 제공) |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산포면 일대 7.334㎢에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4만9000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ㆍ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ㆍ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가고, 혁신도시를 자족형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전남도, 나주시, 전남도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점검회의 및 산학연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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