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11일부터 29일까지 구인·구직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추진한다.
대상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9개소이며 영업소 위치 및 외부표시 적정 여부, 직업소개소 내부 부착물 상태, 각종 장부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거짓 구인광고 및 소개요금 과다징수 행위,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서북구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는 한편, 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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