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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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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5.05.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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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분야 자동납부제도 도입 등 3건 제안 선정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올해 1분기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예비 심사해 3건을 본심사에 상정했다.

광양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 심사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를 열고 6건의 제안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6건의 제안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된 총 125건의 제안 중 업무 관련 부서에서 1차 검토를 거친 것으로 시민제안 2건, 공무원 제안 4건이다.

심사 위원들은 해당 제안들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시민 편의를 향상하고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제안 3건을 선정해 본심사에 상정하기로 했다.

본심사에 상정할 3건의 제안을 살펴보면 영업용차량 차령 연장 절차를 기존 3회에서 1회 방문으로 줄인 ‘영업용차량 차령 연장 신청 원스톱 서비스 시행’ 건과 환경개선 부담금과 같은 세외수입을 자동납부해 체납건수를 줄이자는 ‘세외수입분야 자동납부제도 도입’ 건 이다.

또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국제도시들의 상징물을 광양시 공원에 반영하자는 ‘자매결연도시 상징공원 조성’에 관한 내용으로 오래전부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사항들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3건의 제안은 이번 달 중에 제안 본심사를 거쳐 창안등급을 결정하고 제안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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