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 구성에 대해 17개 읍·면·동 추진단장이 모두 찬성한 후 회칙 제정 및 행복키움지원사업 시 공통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체계로서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별 사업도 소개됐다.
이날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나용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복지정책 및 시책이 시대 상황에 따라 바뀔 것이 아니라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의체로서 행복키움추진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정부예산의 30%가 복지예산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은 중요하다”며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