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이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 품격 있고 신나는 문화ㆍ예술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립예술단은 지난 9일 ‘진상면 어버이날기념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광양시 진상면을 찾아가, 관객과 하나 되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립국악단(지휘자 강종화)은 ‘단막극 맹파전’, ‘남도민요’, ‘삼도 사물놀이’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펼쳐 보였다.
오는 31일에는 ‘제1회 중마동민의 날’을 맞아 마동근린공원을 찾아 명품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여수진남 거북선축제’에서 극찬을 받은 모둠북 관현악 협주곡 등 웅장하고 신나는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립예술단은 오는 14일ㆍ15일 양일간 시립합창단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21일 시립국악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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