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 충북 음성군의 2014회계연도 세입ㆍ세출에 대한 결산검사가 실시,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군의회 조천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재정건정성 확보 등을 위한 심도 있는 검사가 이뤄진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수립에 반영하여 예산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2014회계연도에 집행한 사업예산의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등 예산집행 사항 전반에 대해 부서별로 제출한 수검자료에 대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조천희 대표위원은 "예산이 군민을 위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절히 집행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 잘못된 부분은 시정·보완하겠다"며 "각종 보조금 및 사업비에 대한 면밀한 검사로 우리군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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