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8:15 (토)
울산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도로안전시설물 확충
상태바
울산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도로안전시설물 확충
  • 정봉안
  • 승인 2015.05.1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 중 우선설치대상 5개 구간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단횡단 금지시설’은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차량 및 이륜차 불법유턴을 막기 위한 시설이다.

설치 구간은 화합로(중구청~복산사거리), 중앙로(남부교회입구사거리~중앙로300), 염포로(양정힐스테이트아파트~염포로479), 방어진순환도로(문현삼거리~그린주유소), 구영로(구영푸르지오2차아파트 앞) 등 5개 구간에 총 연장 1.22㎞이다.

또한 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 협조하여 올해 하반기에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도로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한 합동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