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18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 등 총 110명을 모집키로 했다.
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 정보화추진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16개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폐자원 재활용 선별, 고인돌유적지 정비 등 4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다.
신청접수는 주민등록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소득과 재산 등 다양한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7월부터 해당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산업경제과 고용창출담당(379-3151, 31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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