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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위한 명예교사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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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위한 명예교사 프로그램 실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1.12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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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희망토크, 북 콘서트, 함께 떠나는 여행 등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명예교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험생 프로그램에는 '토크 콘서트, 북 콘서트, 여행'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수험생을 위한 명예교사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 '光演_광연' 미쳐야 빛난다, 나를 위한 여행, 괜찮아, 열아홉 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계의 혁신선도자 김영세 명예교사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창조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서의 20대에 대한 이야기를 '光演_광연' 미쳐야 빛난다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선작가'로도 알려진 동화작가 김동영 명예교사는 경기도 남이섬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나를 위한 여행'을 주제로 수험생과 함께 힐링캠프를 떠난다.
 
마지막으로 하자센터에서 주관하는 희망토크 '괜찮아, 열아홉 살'은 음악평론가 임진모 명예교사, 매거진 'PAPER' 발간인 김원 명예교사, 무용가 안은미 명예교사와 함께, 명예교사들의 '내 삶의 좌절과 성공'에 대한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 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 명예교사 프로그램은 그동안 대학입시를 위해 어려운 길을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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