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HILLING)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스쿨 樂 콘서트’를 오는 22일 예일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북인천중학교와 작전중학교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 했으며, 이번에는 오는 22일 예일고등학교에서 1, 2학년 60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클레식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현악 4중주, 난타, 성악가 등 수준 높은 공연팀을 선발하여 50분간 공연을 실시한다.
올해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는 ‘스쿨 樂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연주곡에 대한 사회자의 설명과 공연 관람시 필요한 에티켓, 연주체험 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에서는‘스쿨 樂 콘서트’ 순회공연 실시 후 학생들의 설문을 통해 호응이 높을 경우 하반기에도 공연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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