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들의 자아실현 및 자격 취득 후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는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능나눔 아카데미는 나사렛대, 백석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시민들이 자격을 취득한 후 학습동아리 구성 및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 국가 자격증과정 ▲평생학습프로그램 서포터즈 양성과정 ▲청소년 유해물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이 있다.
천안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중·장년층(40세 이상), 은퇴자, 경력단절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cheonan.go.kr) 공지사항 또는 평생교육과(521-37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원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재능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천안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배우고 즐기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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