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아프리카 세이셀공화국과 감비아공화국 교육부 간부 9명이 21일과 22일 전남교육청을 방문해 교육정보화 교류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오디레데 코마 몬드(ODILEDE COMAR MOND) 세이셀공화국 교육부 차관 등은 이날 전남교육청 간부들과 특성화고 졸업생 국제 취업 협력과 교육 정보화 사업 지원 및 교류, 전남교육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또 전남교육정보원과 무안고, 나주 빛가람초·중·고 등을 방문해 선진화된 정보화 교육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지난 5월초 세이셀공화국을 방문해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PC 75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감비아공화국을 방문해 150대의 PC를 지원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해 페루도 방문해 180대의 PC를 지원하는 등 국제 정보 교류 및 교육 정보화 사업을 통한 국제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