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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년 정부예산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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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년 정부예산확보 총력
  • 정수명
  • 승인 2015.05.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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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 충북 음성군은 21일 이필용 음성군수 주재로 ‘2016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도 주요 확보대상상업을 신규 26개, 계속 39개 등 모두 65개 사업 국비 1,233억원을 발굴해 중부권 핵심도시로서의 성장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UN평화관 건립사업, ▲재생예술촌 조성사업, ▲백야수목원 조성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과, 각종 FTA 등 격동하는 환경에서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시설원예에너지 효율화사업 ▲과수재배 생력화 조성사업 ▲친환경관리실 시설개선사업 등을 신규 및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위한 ▲음성, 소이, 삼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봉곡, 행치, 통동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 맹동, 대소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수레울, 조촌권역 종합정비사업 ▲갑산, 양덕, 대실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 감곡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현안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밖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음성만들기를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 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중앙부처 업무보고 및 각종 계획을 분석하여 자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정부의 재정개혁 ‘3대전략 10대 과제 추진’ 에 따른 부처별 보조사업 10% 감축 등 내년도 국비예산의 전략적 투자와 강도 높은 재정개혁으로 예년에 비해 국비예산확보에 적신호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이필용 군수는 “2016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정부예산 확보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공조 강화하는 등 2016년도 음성군 주요 정부예산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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