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제2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 행사로는 오는 27일에 목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갯벌생태계의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무안 갯벌 생태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6일에는 목포시청,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 기관ㆍ단체, 지역민들과 공동으로 목포북항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항만을 소개하는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22일부터 28일까지 목포항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함으로써 국민들의 바다 중요성에 대한 의식 제고와 친해양사상 고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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