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충주시, 제천-평택고속도로 휴게소에 판매점 2곳 신축
상태바
충주시, 제천-평택고속도로 휴게소에 판매점 2곳 신축
  • 강기동
  • 승인 2015.05.22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가 농ㆍ특산품 판매장 신설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농ㆍ특산품 판매 1등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내 충주휴게소에 판매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판매점 2개소의 지난해 연 매출액은 15억원 규모다. 100% 충주에서 생산한 농ㆍ특산품을 판매하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에 판매점 2개소를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판매점 신축에 소요되는 4억원(2억원×2개소)을 올해 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올해 사업장을 완공해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ㆍ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천등산휴게소에 판매점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면 100여명의 농업인과 업체가 참여하여 30억원 규모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한 충주시 유통팀장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판매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ㆍ특산품을 외지인에게 판매, 농가소득 100%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