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7:09 (토)
울산박물관, 5월 추억의 시네마 상영
상태바
울산박물관, 5월 추억의 시네마 상영
  • 정봉안
  • 승인 2015.05.22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추억의 시네마 상영’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추억의 시네마 상영’은 1950~70년대 문화를 대변하는 영화를 선별해 울산의 산업화를 이룬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편씩 상영한다.

5월(5월 27일)에는 정소영 감독이 연출하고, 신영균, 문희, 전계현이 출연한 ‘미워도 다시 한 번’이 90분간 상영된다.

상영 장소는 울산박물관 2층 강당이고, 오후 3시, 6시 2회 상영한다.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부대행사로 상영 전 2층 강당 로비에서 옛날과자를 맛볼 수 있다.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968년 7월 16일 서울 국도극장에서 단관 개봉되어 약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제8회 청룡영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제12회 부일영화상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6월 추억의 시네마는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이 내달 24일 오후 3시, 6시 상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