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교도소 박주철 교정위원은 22일 법무부와 서울신문사,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제정한 제33회 교정대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 한국방송공사 조대현 사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가족 등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공주교도소 박주철 교정위원은 지난 1999년부터 공주교도소 교정참여인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14년 6개월 동안 수용자 멘토 역할과 소녀·소년 가장 돕기 및 출소자 취업 등에 헌신한 공로로 제33회 교정대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격려함으로써 교정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수용자 교화활동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1983년 제정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