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개발도상국 소비자행정 연수단’이 22일 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이날 서울에서 연수 일정을 마치고 울산으로 내려와 오후 4시에 울산의 산업시찰로 ㈜현대자동차를 견학한 후 울산시청을 방문하며, ‘울산광역시 홍보관’을 견학하고 ‘시정 홍보 영상물’과 ‘소비자 행정 성과 영상물’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소비자원 주관, 한국국제협력제단(KOICA) 후원 하에 진행되는 소비자분야 유일의 국제 연수로, 국내 소비자 보호 업무의 우수성을 개발도상국에 알리기 위해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개발도상국 소비자행정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8개국(아프리카 2개국, 아시아 4개국, 중남미 2개국) 소비자 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소비자 분야별 강의, 현장 견학, 워크숍, 산업시찰, 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수행하는데, 지자체 견학 일정에는 울산시와 서울시가 포함되어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