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충남 아산교육청(교육장 현재규)은 21일과 22일 양일간 ‘2015 아산 청소년과학탐구(탐구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21일은 예선대회로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서에 대한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이 채점하여 상위 4개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22일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초·중 4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여 도대회에 참여할 팀을 결정했다.
초등학교 탐구토론 주제는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와 안전성을 조사하고, 학교놀이터에 설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기구 제안 했으며, 중학교 주제는 장애인을 위한 공공편의 시설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조사하고, 이를 발전·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 탐구다.
학생들은 3명이 1팀이 되어 스스로 탐구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결과를 발표하고, 반론팀에서 의문점에 대한 질문과 반론을 한 후 그 내용을 평론하는 방법으로 상호 의사교환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탐구토론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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