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 강원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67회 기획연주회를 한다.
이번 연주회는 살롱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로 실내악을 주제로 김광현 지휘자가 이끈다.
슈페르거의 비올라와 콘트라바스를 위한 소나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빌라-로보스의 브라질 풍 바흐 제1번 현악 9중주 편곡 등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지난 2월 살롱콘서트 시리즈 1 로맨틱콘서트가 상당히 호응이 좋아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비올라 수석 김준성, 더블베이스 수석 서범수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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