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영남면에 위치한 남포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의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남포미술관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날 공연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을 하게 되는 솔리스트는 지난 2003년 조직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빅 밴드로 일본 최대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인 다카츠키 재즈스트리트와 도쿄 스미다 재즈스트리트에 공식 초청돼 고유 레퍼토리 연주로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당신을 위한 노래는 단순한 공연공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 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문화 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주곡목은 Fly Me To The Moon, Besame Mucho, My Way, 아베마리아, 남행열차, Love 등 우리에게 친근한 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포미술관(www.nampoart.co.kr)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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